20D 영입.
이로써 나의 두번째 DSLR 되시겠다.
300D와의 차이점은 퀵 컨트롤 다이얼이 있다는 것, 그리고 800만 화소가 넘는다는 것. 마그네슘 합금(?) 바디라는 것.
그리고 그립감이 묵직해졌다는 것. 측거점이 더 많다는 것.. 이것저것 20D가 좋은 점은 더 많다.
음, 그러나 결과물에서 고감도에서 노이즈가 많은 것은 300D나 20D나 똑같다.
그나마 20D는 iso400은 쓸만하다는 느낌, 300D는 iso200 위로는 사용하기가 좀 버거웠다;
내 300D의 마지막 모습 ㅠㅠ
포장하기전에 한번 쥐어보니 벌써부터 그리운 그립감.
내 첫 DSLR인 것도 있고 나름 오래사용한 것도 쉽게 300D를 보내지 못하는 이유가 되었다.
LG정품이라 CMOS 청소하는거 무료여서 좋은데 ㅠㅠ
20D는 미국 내수 제품으로 구입했다.
그리고 오늘 영입한 사무캅 (EF 35mm f2).
지금 다른 렌즈가 없어서 렌즈 사진은 찍지 못하는데 나온지 15년(아마)된 렌즈라 렌즈에서 약간 옛날맛이 나기도 한다.
그리고 AF시 정말 로보캅이 움직이는 듯한 징~ 징~ 소리.
이 때문에 사무캅이란 별명이 얻어진 렌즈인데, 상위 렌즈인 사무엘(EF 35mm f1.4L)렌즈에 비교해도 그다지 손색이 없을 정도로 괜찮은 렌즈다.
그리고 1.6 크롭바디에서 56mm 화각을 뽑아주니, 5D 같은 풀프레임 바디에서 쩜팔을 사용한 것과 비슷한 화각을 보여준다.
원래는 35mm 필름 규격에서 50mm 화각이 표준화각인데, 크롭바디는 그렇지 않으니..
크롭바디에서 표준화각의 단렌즈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삼식이(Sigma 30mm f1.4)나 이 사무캅이 딱 적당하다.
게다가 이 사무캅 최단촬영거리가 짧아서 간이 접사도 가능하니 맘에 든다.
샘플 샷, 눈에는 바깥에도 저렇게 보이고 실내도 밝은데.. HDR 이미지라고 했나. 그걸로 만드는 것 같다.
으악
20D CMOS청소를 좀 해줘야겠다.
근데 센터가면 돈 만원이상 받을 것 같은데 클리닝 툴 구해서 직접 하는 수 밖에..
샘플 샷 2.
또 샘플 샷.
어이쿠, 후드가 없다보니 플레어 발생-_-;
후드 사기 귀찮은데..
그런데 20D 무게가 적당히 무거워서 셔터스피드 1/5로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선명하게 찍혔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